[넷플릭스] 러브데스로봇 - 무덤을 깨우다 (리뷰)

러브, 데스 & 로봇 - 무덤을 깨우다 (5번째 에피소드)

Love, Death & Robots - Sucker of Souls(13분)

 

이 에피소드는 유적을 발굴하는 고고학자와 군인이 갑자기 등장한 드라큘라와 싸우는 내용입니다.

 

고고학자 할아버지와 그의 제자

처음에는 별일 없었습니다. 할아버지가 유적을 발견하고 유적에 쓰인 문자를 해석하기위해 저 젊은 청년이 들어가 해석을 합니다. 그 와중에 같이 따라온 군인은 뒤에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투덜대고 있습니다. 

 

그런데 청년이 석판에 쓰인 글을 해석해보니,

 

'여기 안치된 자, 아기를 먹어 치우는 아귀. 검은 황태자, 영혼을 빨아들이는 자' 라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뭔가 심상찮은 기운이 감돌더니... 왠 귀신인지 뭔지모를 사람이 나오더니 저 젊은 청년을 다짜고짜 공격합니다. 

 

언뜻봐도 되게 화나있는거 같네요

 

ㅠㅠ

 청년은 갑작스레 죽게 됩니다. (사실 청년은 저 길다란 손톱으로 세로로 잘려 죽게됩니다. 근데 너무 잔인해서 올리고싶지않았어요... ) 

 

 

 

청년이 죽을때 피를 엄청나게 쏟아내는데 저 귀신은 그 피를 먹기도 하고 온몸에 일부러 맞는 것 같더라구요. 아마 몸으로도 피를 흡수하나봐요. 그리고 피를 흡수하더니 형체가 바뀌더니 

 

이렇게 바뀝니다.

 

바뀌고 나서는 생긴것처럼 엄청나게 호전적이 되어서는 미친듯이 고고학자와 군인을 쫓아갑니다.

 

군인은 도망가면서 총을 쏴대지만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고고학자는 저게 드라큘라라고 말하는데 제가 기존에 생각했던 드라큘라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것 같네요^^;

 

ㅎㅎ;

그런데 저 드라큘라가 위 사진에 있는 고양이를 보더니 슬금슬금 도망을 갑니다. 고고학자말에 따르면 고양이를 먹으면 몸이 불탄다네요. 그렇게 고양이 덕에 무사히 도망온 고고학자와 군인은 지하에서 도망갈 궁리를 합니다. 왜냐면 하나뿐인 출구가 드라큘라 때문에 막혀버렸기 때문이죠. 

 

잠시후 드라큘라가 문앞까지 찾아와 다시 위기가 찾아오고, 아까까지 도움을 주던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와 서로 사랑(?)을 나누고 있네요. 군인은 방법이 없으니 고고학자를 달달 볶아 비밀의 통로를 발견해내게 됩니다.

 

문 앞에 있던 드라큘라가 문을 부수고 들어오니 C4라는 폭탄으로 처리하고 무사히 탈출하는가 싶더니.... 알고보니 비밀의 통로는 더 많은 방으로 연결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즉 더많은 드라큘라가 있다는 것이죠!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서 군인이 동굴안에서 불을 밝히니 수십, 수백마리(?)의 드라큘라가 나타납니다...

 

제 생각엔 1분안에 모두 저세상가지 않았을까 싶긴한데 그래도 고양이 한마리와 같이 나왔으니 상황이 다르게 풀려났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ㅎㅎ

 

제가 느끼기에는 이번편도 4편과 비슷하게 별다른 내용은 없었던것 같아요.

그냥 재밌는 이야기?? 정도랄까ㅎㅎㅎ

 

그래도 이번편은 3D가 아니라 2D애니메이션이라 새롭기도 했고 연출도 나쁘지 않았던것 같아요^^

 

 

 

https://evanns.tistory.com/6 (4편 리뷰)

[넷플릭스] 러브데스로봇 - 슈트로 무장하고 (리뷰)

https://evanns.tistory.com/8 (6편 리뷰)

[넷플릭스] 러브데스로봇 - 요거트가 세상을 지배할 때 (리뷰)